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6.22-23일 동안 "공예, 통합과 공존의 가치로 소통하다"의 슬로건을 걸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예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예문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공예정책의 현황과 한계, 공예문화산업의 지향점등 한국공예산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공예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이영렬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더블어민주당 손혜원 국회의원의 기조연설을 통해 공예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 방향을 연설하였다.

둘째 날에는  `공주 계룡산 도예촌`을 방문하며 워크숍을 맞쳤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300여명의 예술인과 관계자들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안시성 옹기 전시회"를 관람하고  한국문화연수원의 자연환경과 숙소의 편안함에 감탄하였다.

특히 저녁무렵 잔디밭에서의 휴식과  연못옆 정자, 마곡사까지의 산책길에 크게 만족하시며 재방문의 의사를 전달하였다.